우리 안성 명문가요양원에 거북이 밴드가 찾아왔습니다.

색소폰으로 이루어진 밴드인데

은퇴 후 제 2의 삶을 시작하시는 분들이라고 해요.

물론 현역도 있으십니다만^^

 

아주 중후하면서도 강렬한 음색의 색소폰 연주가

명문가 요양원에 가득차고 흘러 넘쳤습니다.

 

마당 좋은데. 마당에서 음악회가 열렸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오늘 입으신 의상은 새로 바꿔입으시고 처음 오신거라고 해요.

빨간 조끼가 활력과 생동감을 훨씬 강하게 느끼게 해주네요.

 

어르신들은 빨간조끼와 금색 찬란한 색소폰 연주가 얼마나 화려하고 멋있게 느껴지셨을까요.

안성의 멋쟁이 거북이밴드를 환영합니다.

 

 

 

 

 

우리 사회복지사님의 노래한마디입니다.

미소천사 이쁜선생님의 별명을 가진 복지사님이시죠.

거북이밴드도 질 수 없죠.

재주 좋은 연주자의 노래였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이런 인상을 참 좋아합니다.

편안하고 재주많은 인상이잖아요.

 

 

 

거북이밴드의 나이와 미모를 한층 잡아주고 올려주시는

아마 마스코트 같은 분일듯.

 

독주을 해주셨어요.

배운지 오래되지 않으셨다고 하던데 깜짝 놀랐습니다.

얼마나 훌륭하신지.

거북이 밴드는 레슨을 받으면서 실력을 제대로 쌓으신다고 하네요.

 

밑으로는 거북이밴드 여러분들의 연주모습입니다.

열정적으로 연주해 주시고

어르신들의 흥겨움에 감사하다고 연장해서 연주도 해주셔서

아주 훌륭하고 좋은 시간을 만들어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쉽지 않은 문화혜택을 누리게 해주시고

또 다시 와주신다고 하시니 더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만배로 갚아주셔서 봉사의 기회때마다 가슴에 축복이 넘치시기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