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영쌤과 김창숙원장님의 모임이 <책읽어주는 사람들>이라고 하는것 같아요.

구연동화와 손유희, 마술 공연에 이어서

어르신들의 발맛사지와 족욕을 해주셨답니다.

 

직접 만들었다는 천연소금을 넣고 한참을 담그고 주물러 주셔서

어르신들의 기분도 좋아지시고

발건강도 좋아지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풋크림까지 발라서 부들부들.

발이 호강한 날이었어요.

 

마지막에 넙죽 큰 절을 올리시는데 감동이..

어르신들이 고맙다고 손을 잡고 인사를 하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