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하면 한복이죠.

복지사선생님이 어르신들 한복 한 벌 씩 지어드렸어요.

색색 고운 자태의 한복이 참 곱지요?

 

어르신들 어렸을적엔 이렇게 고운 한복 귀했지요?

세상이 많이 좋아져서 지금은 풍요롭지만

어르신들 어렸을적은 참 힘들고 고단한 한국이었습니다.

 

그 세월 살아내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좋은 세상이건만

몸도 마음도 많이 연로하시고 아프신 어르신들.

 

감사합니다.

어르신들이 있어 저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