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배를 드리는 날.

 

<사랑의 주님이 날사랑 하셨네

  내모습 이대로 받으셨네

 

  사랑의 주님이 날사랑 하듯이

  나도 널 사랑하며 섬기리>

 

이 찬양이 참 좋습니다.

 

내 모습은 지금 병들고 늙고 약하여

타인의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지만

이 모습 이대로 받으시고 사랑하시는 예수님.

그리고,

그 사랑이 나에게 왔듯이

나도 내 옆 사람을 사랑하고 섬기리라는 고백.

 

이 찬양이

나, 직원 모두, 그리고 어르신들 가슴속에

차고 넘치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 예수그리스도.

사랑합니다. 어르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