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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h4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24pt">치매요양보호지침 </span></h4> <h4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24pt">(5)의사소통에 어려움이 발생한 상황</span></h4> <h4> </h4> <h4><span style="font-size:12pt">1. 계속 반복하여 같은 질문을 할 때, </span><strong><span style="font-size:12pt">질문에 대답하여 주었는데도 금방 잊어버리고 다시 같은 질문을 반복한다.</span></strong></h4> <h5><span style="font-size:12pt">요양보호 포인트</span></h5> <p><span style="font-size:12pt">치매 환자는 얘기해 준 것을 금방 잊어버리게 됩니다. 같은 것을 반복해서 여러 번 물어보더라도 끈기 있게 잘 대답해 주어야 합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2pt">화를 내면 환자는 자신감을 잃게 되고 치매증상이 더욱 악화되는 경우가 생깁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2pt">간혹 관심을 끌기위해 반복적인 질문을 하기도 합니다. 이럴 경우에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기 보다는 환자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유도하면 도움이 됩니다.</span></p> <h4><span style="font-size:12pt">2. 불러도 대답을 하지 않을 때, </span><strong><span style="font-size:12pt">환자를 불러도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오히려 시끄럽게 하지 말라며 화를 낸다.</span></strong></h4> <h5><span style="font-size:12pt"><span style="font-size:12pt">요양보호 포인트</span></span></h5> <p><span style="font-size:12pt">대답을 하지 않는다고 화를 내거나, 큰 소리로 다시 부르지 않아야 합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2pt">환자는 자신을 부르는 것을 모르거나 자신과는 관계없는 소리라고 생각하고 시끄럽게 느낄 따름입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2pt">환자가 잘 볼 수 있도록 앞에서 접근하여 이름을 부르도록 합니다.</span></p> <h4><span style="font-size:12pt">3. 옆집에 들어가서 자신의 집이니 나가라고 소리칠 때, </span><strong><span style="font-size:12pt">이웃집에 들어가서 자신의 집이라 우기고 나가라고 소리치며 나오려 하지 않는다.</span></strong></h4> <h5><span style="font-size:12pt"><span style="font-size:12pt">요양보호 포인트</span></span></h5> <p><span style="font-size:12pt">야단을 치거나 화를 내면 환자는 매우 당황해하고 오히려 더 화를 내기도 합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2pt">친절하게 대해주고, 가족과 만나게 해주면 환자는 안심하게 됩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2pt">흥분이 가라앉을 수 있도록 기다린 후 산책을 하러 가자는 등 환자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유도하여 함께 집으로 돌아오도록 합니다.</span></p> <h4><span style="font-size:12pt">4. 쉬운 말을 해도 이해를 하지 못할 때, </span><strong><span style="font-size:12pt">치매환자는 쉬운 이야기를 하여도 잘 알아듣지 못한다.</span></strong></h4> <h5><span style="font-size:12pt"><span style="font-size:12pt">요양보호 포인트</span></span></h5> <p><span style="font-size:12pt">끈기와 인내와 애정을 갖고 천천히 반복해서 이야기 합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2pt">좀 더 쉬운 말로 충분히 설명을 하고, 그래도 이해하지 못하면 몸짓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도 필요합니다.</span></p> <h4><span style="font-size:12pt">5. 자신의 의사를 말로 잘 표현하지 못할 때, </span><strong><span style="font-size:12pt">앞뒤가 맞지 않는 이야기를 하고 무슨 말인지 잘 알아들을 수가 없다.</span></strong></h4> <h5><span style="font-size:12pt"><span style="font-size:12pt">요양보호 포인트</span></span></h5> <p><span style="font-size:12pt">환자의 말이 사실과 다르더라도 무시하거나 야단을 치지 않아야 합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2pt">이치에 맞지 않는 이야기를 해도 고개를 끄덕이거나 맞장구를 치면서 들어주어야 합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2pt">환자가 사용하는 단어를 똑같이 사용하며 응대해 주면 도움이 됩니다.</span></p> <h4><span style="font-size:12pt">6. 한밤중에 큰 소리로 불필요한 이야기를 할 때, </span><strong><span style="font-size:12pt">한밤중에 가족들을 깨우고 큰 소리로 떠들며 불필요한 이야기를 늘어놓는다.</span></strong></h4> <h5><span style="font-size:12pt"><span style="font-size:12pt">요양보호 포인트</span></span></h5> <p><span style="font-size:12pt">무시하거나 화를 내지 않도록 합니다. </span></p> <p><span style="font-size:12pt">옆에 누군가가 있으면 안심합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2pt">이야기가 이치에 맞지 않는다 해도 이야기를 들어 주는 자세가 중요합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2pt">한밤중에 깨지 않도록 낮잠을 줄입니다.</span></p> <h4><span style="font-size:12pt">7. 죽고 싶다는 이야기를 계속할 때, </span><strong><span style="font-size:12pt">우울한 기분이 지속되고 죽고 싶다는 이야기를 계속하고 있다.</span></strong></h4> <h5><span style="font-size:12pt"><span style="font-size:12pt">요양보호 포인트</span></span></h5> <p><span style="font-size:12pt">죽고 싶다는 말을 하지 못하게 야단을 치거나 외면을 해서는 안 됩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2pt">환자가 ‘죽고 싶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도움을 요청하는 신호입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2pt">언제든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환자에게 매우 큰 위로가 됩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2pt">환자의 이야기를 관심 있게 들어주고, 기분을 안정시킬 수 있도록 편안하고 웃는 얼굴로 대하는 것이 좋습니다.</span></p> <h4><span style="font-size:12pt">8. 주위 사람들이 자신을 욕하고 있다고 생각할 때, </span><strong><span style="font-size:12pt">사람들이 이야기하고 있으면 자신을 욕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심하게 화를 낸다.</span></strong></h4> <h5><span style="font-size:12pt"><span style="font-size:12pt">요양보호 포인트</span></span></h5> <p><span style="font-size:12pt">의심이 심해져 누군가가 자신의 욕을 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2pt">야단을 치게 되면 점점 더 의심이 심해지고 오히려 흥분하게 됩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2pt">부드러운 방법으로 대화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함께 대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합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2pt">환자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면 도움이 됩니다.</span></p> <h4><span style="font-size:12pt">9. 함께 사는 가족을 알아보지 못할 때, </span><strong><span style="font-size:12pt">아들을 보고도 잘 알지 못하고, 자신의 동생이라고 생각한다.</span></strong></h4> <h5><span style="font-size:12pt"><span style="font-size:12pt">요양보호 포인트</span></span></h5> <p><span style="font-size:12pt">야단을 치거나 설명을 해도 소용이 없고, 오히려 환자는 매우 혼란해지고 불안한 상태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2pt">환자의 말을 부인하지 말고 인정하면서 응대해주는 것이 환자를 안심시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몇 번이라도 느긋하게 반응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2pt">아들이 맞다 아니다가 아닌 동생과의 추억 등 동생에 관한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span></p> <p> </p> <p> </p> <p> </p> <p> </p> <p> </p> <p style="text-align: right;"> </p> <p style="text-align: right;"> </p> <p style="text-align: right;"><span style="font-size:12pt">출처 : 치매정보 365</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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