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무지 나아질 것 같지 않던 여름 무더위가

이렇게 순식간에 태도를 돌변할 줄이야.

 

어르신들이 마당 나들이조차 하기 힘들만큼 불덩이 같던 태양열기가

지금은 한기가 느껴질 만큼 식었습니다.

 

에어컨을 끄자마자

보일러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이런 환절기에 온 직원은 신경이 곤두서고

긴장이 고조됩니다.

 

최선을 다하여 성심껏 모시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하루를 보냅니다.

소독, 청결.

부지런하고 부드러움.

우리에게 끝없이 요구되는 항목이네요.

 

보호자님들도 건강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