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벅차고 뿌듯한 하루
글번호 20 등록일 2014-10-17
등록자 원장 조회수 233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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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 세워진 원두막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면서 흐믓하기도 하였는데

어르신들을 모시고 간식을 먹으면 뿌듯하기도 하였는데

한가지 아쉬웠던 마무으~~리!!

 

오늘 사랑손클럽 화가분들이 밑그림을 그려주시고

새희망 회사 직원분들이 색칠을 해주셨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빈약한 잔디밭에 훌륭한 작품이 탄생하였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바깥쪽은 완성하였지만

안쪽은 더 화려한 해바라기로 다음주에 완성이 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그 한켠에서 어르신들이 구경도 하시고 햇빛도 받으시면서

몸도 마음도 뽀송뽀송 개운해지는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보호자께서 마당에서 따온 방울토마토도 먹고

감도 먹으면서 얼마나 훈훈한 시간이었는지 모르겠어요.

 

마음속으로 생각한 대로 다 이루어지지 않지만

지나고 보면 더 좋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때때로 불평이나 불만이 생길 때도 있겠지만

감사가 더 많이 필요하고 더 많이 넘치는 이유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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